mofa eNewsMaker
메인으로 | 전체기사 | 지난호 | 외교부 | 주요외교이슈
 
[제437호]2013년 10월 28일
 
 


 
트위터 페이스북
윤병세 외교부 장관, ‘지구촌 행복’ 시대를 위한
박근혜 정부의 국제사회 기여 의지 재확인
- 유엔한국협회 주관 ‘유엔의 날’ 기조연설 실시 -




윤병세 외교부장관은 2013. 10. 24.(목) 12:00 ~ 14:00 플라자 호텔에서 개최된 「유엔한국협회」 주최 “제68회 유엔의 날 기념행사” 기조연설을 통해, 22년전 후발주자로 유엔에 가입했던 우리나라가 유엔의 3대 주요 이사회(안전보장이사회, 인권이사회, 경제사회이사회) 이사국으로 성장해온 발자취와 성과를 되짚어 보고, 유엔이 대표하는 가치와 비전 실현을 위한 박근혜 정부의 적극적 기여 의지를 재확인하였습니다.

이번 오찬에는 주한 국제기구 대표, 주한 대사 등 50여명의 외교단, 학계 및 언론계 인사 약 200여명이 참석하였습니다.

윤 장관은 신정부가 평화·인권·개발이라는 유엔의 보편적 가치 실현을 위해 “지구촌 행복”이라는 외교 비전을 제시한바 있음을 소개하고, 대유엔 외교를 포함한 우리의 글로벌 협력 강화 외교가 대북한 정책, 주요국 및 지역과의 동맹/동반자 정책과 함께 우리 외교정책의 3대 핵심축으로 자리잡았음을 강조하였습니다.

‘평화’ 관련, 시리아 화학무기 및 이란 핵문제 등 WMD와 그 운반수단의 확산 문제를 국제평화와 안보에 대한 심각한 도전으로 규탄하고,  동 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지지를 표명하였습니다.

‘인권’ 관련, 인권과 인도주의 문제는 인류의 기본적인 책무임을 강조하고, 국제사회의 난민 지원 노력 및 분쟁 하 성폭력 문제 해결 노력 필요성을 강조하였습니다.

‘개발’ 관련, 우리의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저개발 및 빈곤 퇴치를 위한 국제 사회의 노력에 동참하는 한편, Post-2015 개발의제 목표에 부응하여 개도국 맞춤형 개발협력을 추진해 나갈 예정임을 설명하였습니다.

북한 핵문제 관련, 국제사회의 일관된 반대와 유엔 안보리 관련 결의에도 불구하고 계속되고 있는 북한의 핵무기 개발이 유엔의 권위와 국제사회에 대한 심각한 도전임을 명확히 하고, 북한이 국제사회의 단합된 요청에 부응하여 하루 속히 진정한 변화의 길로 나올 것을 촉구하였습니다.

아울러, 윤 장관은 우리나라가 지난 9월 유엔 총회 계기에 “외교장관 간 중견국 협의체(MIKTA)” 발족을 주도하고, 지난 주 서울에서 개최된 사이버스페이스총회에서 “서울 프레임워크와 공약”을 도출하는 등 기후변화·환경·금융·사이버 안보와 같은 전 지구적 대응을 필요로 하는 글로벌 이슈 해결 과정에서 유엔과 함께 선도적 역할을 계속해 나갈 확고한 의지를 재천명하였습니다.



[2013-10-28, 15:16:40]
 첨부파일 :
 (첨부1)제68회 유엔의날 기조연설문(국문).hwp
 (첨부2)제68회 유엔의날 기조연설(영문).docx






트위터 페이스북
   
 


유용한 정보가 되었습니까? [평균0점/0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