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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00호]2015년 9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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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세 외교장관, ‘한미 친선의 밤’ 축사를 통해
역대 최상의 한미동맹을 평가하다





윤병세 외교부장관은 한미협회가 주최하는 ‘한미 친선의 밤’ 행사(9. 17.(목) 18:00~21:00, 서울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 축사를 통해, △빈번한 고위급 접촉 등 양국간 긴밀한 공조, △최고 수준의 연합지휘체계와 연합방위태세를 갖고있는 강력한 한미동맹, △깊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글로벌 차원의 전략적 파트너십 등 포괄적 전략동맹으로 진화하는 최상의 한・미 동맹을 평가하였습니다.

  ※ 한미협회(회장: 한승주 前 장관)는 2002년 이후 매년(2008년 제외) 양국의 주요 인사
      교류를 위해 ‘한미 친선의 밤’ 행사를 개최해오고 있으며, 윤병세 장관은 외교부장관
      으로서는 10년 만에 동 행사 참석 및 축사 
    - 우리부에서는 그간 동 행사에 8차례 참석(장관 2회(04, 05),  
       차관 5회(02, 06, 07, 12, 13), 다자외교조정관 1회(10))    
    - 금년도 축사자: 윤병세 장관, Mark W. Lippert 주한 미국대사,  
       Bernard S. Champoux 미8군 사령관


특히, 윤 장관은 최근 타결된 남북합의는 남북관계를 긍정적인 방향으로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주었다고 평가하면서도, 최근 북한이 발표한 전략적 도발 가능성에 대해 방심해서는 안된다고 언급하였습니다. 


이와 관련, 윤장관은 북한이 전략도발을 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하면서, 이럴 경우 국제사회는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으로 북한을 도울 것이나, 그러하지 않을 경우 반드시 대가 따를 것이며 국제사회는 단호히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하였습니다.

특히, 역내외 국가들은 북한의 도발적 조치를 취하는 것을 막기 위해 긴밀히 공조하고 있다고 하고, 북한의 결의 위반시 유엔 안보리가 추가적인 실질적 조치를 고려할 수 있는 권한을 위임 받고 있음을 상기시키면서, 오판으로 국제사회의 결의를 시험하지 말라는 분명한 메시지를 북한이 경청할 것을 촉구하였습니다.


한편, 윤 장관은 한미 우호관계 증진을 위해 노력해온 한미협회의 공로를 평가하고, 한·미 동맹의 더 밝은 미래를 위해 다같이 노력해나가기를 당부하였습니다.


[2015-09-18, 13:24:34]
 첨부파일 :
 장관 축사(영문,비공식번역본).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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