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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03호]2015년 11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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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외교의 날” 행사 개최




외교부는 10. 29.(목) 세종문화회관에서 「공공외교의 날」행사를 개최하여, ‘주요국 대상 한국이미지 조사’ 결과와 외교부가 추진 중인 공공외교 활동 성과를 공유하였으며  ‘국민과 함께하는 공공외교’ 발전 방향에 관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였습니다.



  o 「공공외교의 날」행사는 외교부가 공공외교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제고하고 국민들의 자발적인 공공외교 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금년 처음으로 개최되는 것으로 「공공외교 포럼」과 「옥외 홍보행사」로 구성

    ※ 「공공외교의 날」은 기념일이 아니며 외교부 행사의 명칭

조태열 외교부 제2차관은 「공공외교 포럼」환영사를 통해 한국에 대한 국제사회의 전반적 인식은 개선되고 있으나 우리나라를 더 잘 알리기 위해서는 우리의 역사와 문화 속에서 한글과 같이 국제사회에서 가치를 인정 받을 수 있는 보석을 찾아내어 공공외교 자산으로 활용하는 것이 공공외교의 요체라고 강조하였습니다.

  o 또한, 공공외교라는 새로운 외교의 축을 국민과 정부가 함께 세워나가야 한다고 하면서, 공공외교 예산 확대, 공공외교법 제정 추진 등 공공외교 기반 강화를 위한 정부의 노력을 소개하고, 국민들의 적극적인 공공외교 활동 참여를 당부

국회 외교통상위원회 간사를 맡고 있는 심재권 새정치민주연합 의원과 심윤조 새누리당 의원은 축사에서 외교부의 첫 번째 공공외교의 날 행사 개최를 축하하고, 지난 5년간 공공외교의 발전을 평가했습니다.

  o 심재권 의원은 전세계에 공감대를 확산하고 신뢰를 형성하는 중요한 외교의 축인 공공외교의 발전을 위해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다고 하였으며,

  o 심윤조 의원은 공공외교를 통해 우리나라의 저력을 전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시너지를 발휘하여야 한다고 강조함.

뒤이은 패널토론에서는 국민들 스스로도 실현가능한 공공외교 실천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습니다.

   o 최하경 시니어공공외교단 단장은 국민이 함께하는 공공외교의 성공을 위해서는 적절한 대상 선정과 진실한 마음이 중요하다고 강조함.

   o 최정화 한국이미지커뮤니케이션연구원(CICI) 이사장은 공공외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국민 모두 스스로 외교관이라고 생각하고 노력하는 것이라고 함.

   o 하태원 동아일보 논설위원은 공공외교의 발전을 위해서는 제도, 예산의 확충 뿐 아니라 국민 모두가 사명감을 갖고 활동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함.

   o 미국 국무부에서 교환프로그램으로 파견되어 외교부 문화외교국에서 근무하고 있는 이상민 1등서기관은 재외한인 자녀들을 대상으로 공공외교 활동을 증대할 것을 제안함.

한편, 포럼 직후 개최된 「옥외 홍보행사」로는 △강병인 손글씨 작가의 ‘공공외교’ 캘리그라피 퍼포먼스, △‘국민 모두가 공공외교관’ 사업에 참여중인 이루다 발레무용가의 공연, △‘한복놀이단’의 한복패션워크 등 ‘공공외교 퍼포먼스’가 진행되어 공공외교에 대한 일반인들의 이해와 관심을 제고하였습니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한국의 매력을 알려 외국 국민들의 한국에 대한 지지를 이끌어 내는 공공외교 활동에 더 많은 국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사업을 점진적으로 확대하여 ‘국민과 함께 만드는 공공외교’가 실현될 수 있도록 매진할 예정입니다.


[2015-11-09, 13:4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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