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셴쿠이(王憲魁) 중국 흑룡강성 당서기가 외교부 초청으로 4. 10.(일)~12.(화)간 방한할 예정입니다.
   ※ 중국 최대의 석유공업기지이자 식량생산기지인 흑룡강성은 러시아와 접경하고 있는 중국의 전략적 요충지

왕셴쿠이 당서기는 금번 방한 기간 중 국무총리 예방, 외교부장관 주최 오찬, ‘한국-흑룡강성 경제무역 협력 교류회’ 참석 등 일정을 가질 예정입니다.

하얼빈 안중근 의사 기념관이 위치한 흑룡강성은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의 잠재력이 큰 만큼, 왕 서기의 금번 방한은 향후 한국과 흑룡강성간 우호관계 및 경제협력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외교부는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중국의 유력 지방정부 지도자 2-3명을 초청해 오고 있으며, 금번 왕 당서기의 방한도 이러한 방한 초청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습니다. 

   ※ 시진핑 주석(2005), 리커창 총리(2005), 류윈산 정치국 상무위원(2006), 왕양 부총리(2009), 쑨정차이 충칭시 당서기(2012) 등 중국의 많은 지도자들이 과거 지방정부 지도자 등으로 재직시 외교부 초청사업으로 방한한 바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