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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07호]2016년 4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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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OECD 새마을운동 공동연구 보고서 출간행사 개최

- 새마을운동 연구를 기초로「농촌개발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제시 -




2016. 3. 31.(목) 파리 소재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본부에서 OECD주관으로 「21세기 농촌개발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보고서* 출간행사가 개최되었으며, 우리정부 대표로 신동익 외교안보연구소장(前다자외교조정관)이 참석하였습니다. 

   * 제목 :「A New Rural Development Paradigm for the 21st Century: A Toolkit for Developing Countries」 

   ㅇ 작년 9월 유엔 개발정상회의 계기에 개최된 「새마을운동 고위급 특별행사」* 에서 OECD는 우리 정부와 공동으로 진행한 새마을운동 연구 성과물인「21세기 농촌개발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의 주요 내용을 발표한 바 있으며, 이번에 새마을운동을 포함한 최종 보고서 출간 행사 개최 

     ※ 지난 9월 「새마을운동 고위급 특별행사」에는 박근혜 대통령,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을 비롯, 라오스·르완다·페루·베트남 등 4개국 정상 및 OECD, UNDP 등 국제기구 수장이 참석
      - 동 행사에는 Angel Gurria OECD 사무총장을 비롯 Ato Ahmed Shide 에티오피아 재정경제조정부 장관, Amdou Ba 세네갈 경제재정기획부 장관 등 다수의 고위급 인사가 참석


이번 최종 보고서는 우리나라의 새마을운동을 포함한 국제사회의 주요 농촌개발운동 사례 분석을 기초로 새마을운동을 국제사회 공동의 개발자산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21세기 농촌개발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내용 등을 담고 있습니다.
   ㅇ △주민의 자발적 참여 △국가지도자의 역량과 리더십 △경쟁과 인센티브 체계 등 새마을운동의 성공요소를 바탕으로 농촌개발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

이번 행사에 참석한 신동익 소장은 새마을운동이 대한민국의 발전을 이끈 핵심정책임을 강조하고, 우리의 새마을운동을 21세기 새로운 농촌개발 전략으로 발전시키고 개도국들과 공유함으로써 국제사회의 「2030 지속가능개발의제」 이행에 기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우리 정부는 앞으로 국제사회의 “농촌개발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으로서 새마을 운동이 정착될 수 있도록 OECD, UNDP 등 국제기구와의 적극적인 협력 노력을 지속하면서, 국제사회에서 모범적인 공여국으로서 지구촌 빈곤퇴치와 지속가능개발에 기여해 나갈 계획입니다.


[2016-04-08, 18: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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