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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13호] 2008년 5월 9일 메인으로 | 전체기사 | 지난호 | 외교통상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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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 관련 고위관리회의 참석


정부는 5월 7일-9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아세안 관련 고위관리회의(SOM)에 이용준 외교통상부 차관보를 수석대표로 하는 대표단을 파견하였습니다.

이번 회의는 오는 7월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아세안 관련 외교장관회의를 준비하기 위한 것으로, 아세안+3 고위관리회의, EAS 고위관리회의, ARF 고위관리회의 등이 사흘간 연이어 개최되었습니다.

* 아세안+3 : 아세안 10개국 및 한국, 중국, 일본이 참여
* EAS(동아시아정상회의) : 아세안+3 회원국과 호주, 뉴질랜드, 인도가 참여
* ARF(아세안지역안보포럼) : 북한 등 27개 회원국으로 구성된 아‧태지역내 유일한 정부간 정치·안보 협의체

7일 개최된 아세안+3 고위관리회의에서는 제11차 아세안+3 정상회의 후속조치 및 협력사업을 협의하였습니다. 우리측은 정상회의 계기에 채택된 ‘제2차 동아시아 협력에 관한 공동성명’ 이행방안에 대한 논의에 참가하였으며, 주요 지역정세와 관련하여 6자회담을 포함한 북한 핵문제 진전사항에 대한 우리 정부의 입장을 설명하였습니다.

이어 8일 열린 EAS 고위관리회의에서는 제3차 EAS의 후속조치 및 EAS 미래방향에 대해 협의하였습니다. 우리측은 동아시아 협력증진을 위한 EAS의 역할과 아세안+3와의 관계설정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였으며 재난대비, 조류인플루엔자, 교육, 에너지 등 EAS 협력분야에 대한 우리의 후속조치를 소개하였습니다.

9일 ARF 고위관리회의에서는 아프가니스탄 정세, 미얀마 사태 등 아‧태지역 주요 안보이슈와 함께 ARF 미래발전방향 및 역내 신뢰구축활동 등에 대한 논의가 폭넓게 이루어졌습니다.

이번 회의에서 이용준 차관보는 북한 핵문제 및 남북관계 현황을 포함, 동북아지역 정세관련 우리 정부의 정책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국제사회의 이해와 지지를 확보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아울러 회의 참석 계기에 주요국 수석대표와의 별도 양자회담도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회의는 우리나라가 주변 4강 및 아세안, 인도, 호주 등과의 협력관계를 심화하고, 동아시아 협력 증진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동참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됩니다.



[2008-05-09, 14: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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