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한·중·일 3국 외교장관회의’가 6월 14일 일본 도쿄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회의에는 유명환(柳明桓) 외교통상부 장관, 양제츠(楊潔篪) 중국 외교부장, 고오무라 마사히코(高村正彦) 일본 외무대신이 참석하여 3국간 협력 증진 방안, 동북아 정세, 주요 지역 및 국제 문제 등에 대해 폭넓게 논의할 예정입니다.
문태영 외교통상부 대변인은 지난 3일 “한·중·일 3국이 국제회의 계기가 아니라 3국내 별도 개최하는 외교장관회의는 지난해 6월 제주도에서 처음 열린 데 이어 이번이 두 번째로, 3국간 긴밀한 협의 및 협력의 제도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첨부 : 한·중·일 별도 외교장관회의 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