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통상부는 ‘APEC 사이버 보안·테러 민·관 세미나’를 6월 26일-2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최하였습니다.
* 이번 세미나는 대검찰청, 국가사이버안전센터,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가 공동 주관, 한국형사정책연구원, 정보보호진흥원이 공동 후원함.
이번 세미나에는 우리나라를 포함한 APEC 회원국과 유엔 마약 및 범죄 사무소(UNODC) 등 관련 국제기구, Microsoft 등 민간기업의 사이버보안 관계자 및 전문가 약 70명이 참석하여 ▲아·태지역내 사이버위협 평가 ▲국가별 사이버테러 대응체계 ▲사이버보안 분야의 민·관 협력 모색 ▲역내 사이버안보 분야 협력 발전방안 등을 논의하였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사이버테러의 위협에 대한 APEC 회원국의 인식을 제고하고, 이에 대응하기 위한 역내 협력을 촉진, 제도화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됩니다.
특히 세미나를 개최한 우리나라로서는 IT 강국으로서 국제적 위상을 제고하는 한편, 국제적 대테러 연대에 적극 동참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