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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21호] 2008년 7월 4일 메인으로 | 전체기사 | 지난호 | 외교통상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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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지역 테러발생 주의


◇ 방송내용 : 중동지역 테러발생 주의/ 한-방글라데시 비자면제협정 일시중단


◇ 이규봉 / 아나운서 :

최근 중동 지역에서 테러발생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어 치안상황이 우려되고 있는데요. 현재 상황 어떠한가요?

◆ 김 생 / 외교통상부 재외국민보호과 서기관 :

네, 최근 아랍에미리트 뿐만 아니라 중동 지역에서의 테러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감안, 영국 외무부도 최근 아랍에미리트에 거주하는 자국민들에 대해 신변안전에 유의하도록 안내하고 있습니다.

아랍에미리트주재 미국 대사관도 2008년1월에 발표된 여행정보에 따라 중동지역에서의 잠재적인 테러 발생 가능성에 유의하면서, 높은 수준의 안전 태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7월 4일 미국독립기념일 및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테러리스트가 아랍에미리트를 포함한 중동지역에서 폭력 행위를 자행할 가능성이 상존하고 있으므로 여행을 계획중인 국민 여러분들께서는 불순세력에 의한 테러공격의 목표가 될 가능성이 있는 장소 (특히, 대중이 많이 운집하는 장소 등)에는 가급적 출입을 자제하는 등 신변 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이규봉 / 아나운서 :

그런가 하면, 7월 15일부로 한-방글라데시간 비자면제 협정 적용이 일시정지 된다고 하는데요. 관련 사항을 자세히 소개해 주시죠.

◆ 김 생 / 외교통상부 재외국민보호과 서기관 : 

네, 7월 15일부로 한-방글라데시간 사증면제협정의 적용이 일시정지 됩니다. 이에 따라 7월 15일 이후부터는 일반여권을 소지한 양국국민이 상대 국가를 방문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미리 입국비자를 받아야 합니다.(단, 외교관ㆍ관용여권 소지자는 기존과 같이 비자없이 90일간 체류가능)

이번 조치는 방글라데시 국민의 한국 내 불법체류 비율이 상당히 높아 불가피하게 취해진 조치이며, 향후 불법체류율 추이 등을 보아가며, 사증면제협정 적용을 재개하는 시기가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 국민은 방글라데시에 최초 입국하는 경우에 한하여 공항에서 입국을 허가받을 수 있으나(수수료 미화50불)15일 동안만 체류할 수 있으므로 주의하셔야 합니다. 방글라데시 방문을 계획하고 계신 분들께서는 주한방글라데시 대사관에 자세한 문의를 하실 수 있으며, 향후 사증면제협정재개 등 진전사항은 외교통상부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
www.0404.go.kr )를 수시로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이규봉 / 아나운서 :

네, 오늘도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출 처: KBS 제1라디오 “지구촌오늘 해외여행 안전정보” (7.1(화) 08:53~08:57)



[2008-07-03, 09:5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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