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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21호] 2008년 7월 4일 메인으로 | 전체기사 | 지난호 | 외교통상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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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랍 소사이어티(KAS) 출범


한국과 아랍국가간 협력과 교류의 구심점이 될 ‘한·아랍 소사이어티(Korea-Arab Society, KAS)’가 공식 출범하였습니다.

문태영 외교통상부 대변인은 7월 2일 “한-아랍 소사이어티가 지난 5월 26일 창설 국제회의 개최 이후, 6월 23일 이사진 구성 회의와 6월 30일 창설 이사회 개최를 통해 재단법인 설립의 주요 요건을 완료하였다”고 밝혔습니다.

  * 재단법인 설립요건 중 ▲기금 조성 ▲정관 채택 ▲이사회 구성 등은 완료하였고 등기절차만 남았는바, 이는 7월 중 완료할 예정

초대 이사장으로는 이희범 한국 무역협회 회장이 공식 선임되었으며, 부이사장은 현재 아랍권 외교 단장직을 맡고 있는 오만 정부 대표가 맡기로 하였습니다. 사무총장에는 최승호 전 주 이집트 대사가 선출되었습니다.

최고 의결기관인 이사회는 한국측과 아랍측 각각 17명으로 구성되는 바, 우리측에서는 외교통상부, 국제교류재단, 제주특별자치도, 무역협회,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SK, GS 칼텍스, (주)실크로드, S-Oil, STX, 금호 아시아나, 두산 중공업, 현대해상 등의 대표가 이사진으로 참여합니다.

아랍측은 아랍에미리트, 오만, 수단, 모로코,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쿠웨이트, 알제리, 이집트, 이라크, 튀니지, 레바논, 리비아, 시리아 나하스(Nahas) 그룹, 사우디 올리이얀(Olayan)그룹 등의 대표가 이사를 맡았습니다.

문 대변인은 “한국과 아랍지역 22개국의 정부·재계·학계·문화계·종교계가 두루 참여하는 민관합동의 비영리재단 ‘한·아랍 소사이어티’는 앞으로 한ㆍ아랍간 관계 확대를 위해 ▲문화 홍보 및 경제사절단 아랍 파견 ▲아랍 문호 초청 세미나 및 강연회 개최 ▲ 한·아랍 포럼 개최 등 각 분야에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2008-07-04, 15:4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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