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외교통상부 정책자문위원회 전체회의’가 7월 15일 세종로 외교통상부 청사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새 정부 출범 이후 처음 열린 이번 회의에는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을 비롯한 외교부 간부들과 정책자문위원 60여명이 참석하여 우리 외교정책 전반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습니다.

외교통상부는 1988년부터 정책자문위원회를 운영해오고 있는바, 연간 2-3차례의 전체회의와 수시로 개최되는 분과위별 위원회를 통해 주요 외교정책 관련 민간전문가들의 자문을 구하는 한편, 국내 여론지도층의 이해를 높이고 있습니다.

  * 분과위원회 : 21세기 동북아시대 외교전략, 한반도 문제, 아태지역, 북미지역, 중남미지역, 구주지역, 아중동지역, 다자·국제법 외교전략, 재외동포 외교전략, 문화외교전략, 조직·인력, ODA 외교전략, 통상교섭자문위 등 총 13개로 구성

이번 회의는 현임 정책자문위원의 6번째 전체회의로서, 현 자문위원은 오는 7월 31일부로 임기가 만료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