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fa eNewsMaker
MOFA NEWS
  [제701호] 2021년 08월 06일 금요일 메인으로 / 전체기사 / 지난호 / 외교부 홈페이지  
 
 

 
트위터 페이스북
여권발급 절차 더 간편해진다




□ 외교부는 「여권법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 시행(7.6.)을 통해 다음과 같이 여권발급 절차 및 시스템을 개선했습니다.
ㅇ 기존에는 신규 여권 수령 시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했으나, 앞으로는 신분증뿐만 아니라 ▲지문확인, ▲안면인식, ▲상담 등으로도 여권 수령이 가능하도록 본인확인 수단을 다변화했습니다.
※ 단, 온라인 여권 신청자는 수령 시 본인 신분증을 필히 지참해야 하며, 대리 수령하는 경우에는 기존과 동일
ㅇ 이번 본인확인 수단 다변화를 통해 신분증 미지참으로 여권 수령이 불가하여 추후 신분증을 지참하고 재방문해야 하는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 또한, 외교부는 18세부터 37세까지의 병역의무자가 여권을 신청할 때 기존에는 국외여행허가서를 의무적으로 제출해야 했으나, 앞으로는 국외여행허가서를 제출하지 않아도 여권발급이 가능토록 제도를 개선했습니다.
ㅇ 다만, 병역의무자가 해외여행을 가고자 할 때에는 여권과 별개로 사전에 병무청장 또는 소속부대장 등으로부터 반드시 국외여행허가를 받고 출국해야 하며, 해외에서 유학 등 장기 체류하고자 하는 경우에도 사전에 동 기간에 해당하는 국외여행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 적용대상 : 현역, 병역준비역, 상근예비역, 보충역, 전환복무자, 대체복무자 등

□ 외교부는 올해 1월 개정 「여권법」 시행을 통해 병역미필자에 대한 단수여권 발급제도를 폐지, 일괄 5년 유효기간의 여권발급을 개시했으며, 이에 대한 후속조치로서 국방부, 병무청 등 유관기관과 협의, 「여권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을 통해 전체 병역의무자에 대한 여권발급제도를 정비함으로써 청년들의 권익을 제고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병역의무자 여권발급□ 외교부는 국민의 불편 해소 및 편익증진을 위해 이번 개선안을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국민 중심의 여권민원서비스 개선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예정입니다.


[2021-08-06, 15:21:55]

트위터 페이스북
   
 
 
  03172 서울특별시 종로구 사직로8길 60 외교부 대변인실 정책홍보담당관실 TEL 02-2100-7892 FAX 02-2100-7913
Copyright ⓒ MOFA, All Rights Reserved.
 
 
  본 이메일서비스는 이메일주소가 무단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위반시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처벌됨을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메일 수신을 원치 않으시면 prteam@mofa.go.kr로 메일을 보내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