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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24호] 2008년 7월 25일 메인으로 | 전체기사 | 지난호 | 외교통상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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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차 한·중 환경협력공동위원회


한ㆍ중 양국간 환경협력 증진방안을 협의하기 위한 ‘제13차 한ㆍ중 환경협력공동위원회’가 7월 25일부터 이틀간의 일정으로 제주도에서 개최되었습니다.
  
 * 한ㆍ중 환경협력공동위원회는 1993년 체결된 한ㆍ중 환경협력협정에 의거, 매년 양국에서 교대로 개최해옴.

올해로 15주년을 맞이하는 이번 회의에 우리측은 최재철(崔在哲) 외교통상부 국제경제국장이, 중국측은 쉬칭화(徐慶華, Xu, Qinghua) 환경보호부 국제사장이 수석대표로 참석하였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양국이 추진 중인 환경정책에 대해 정보와 의견을 교환하는 한편, ▲황사대응 ▲황해보전 ▲환경산업 등 부문에서의 협력과 환경기술 공동연구 등 양국간 협력사업의 이행현황을 점검하였습니다. 아울러 새로운 협력사업의 발굴과, 특히 녹색 구매정책, 환경 라벨링 등을 활용한 양국간 친환경상품 교류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하였습니다.
 
또 동북아환경협력계획(NEASPEC), 북서태평양보전실천계획(NOWPAP), 장거리이동 대기오염물질(LTP)사업 등 동북아지역 환경협력체 내에서의 한ㆍ중 양국간 공조 강화 방안을 모색하였습니다.

한편, 우리측은 오는 10월 28일부터 11월 4일까지 경상남도 창원에서 개최될 ‘람사르협약 제10차 당사국총회’의 준비상황을 설명하고 중국측의 관심을 요청하였으며, 중국측은 ‘2008 북경 녹색 올림픽 개최’ 계획과 중국환경보호재단의 활동에 대해 소개하였습니다.

조윤수 외교통상부 부대변인은 7월 24일 브리핑을 통해 “이번 회의는 동북아 지역 및 범지구적 환경문제에 대한 한ㆍ중간 공통 인식을 제고하고, 양국간 협력기반을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2008-07-25, 14: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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