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2008년 북경 올림픽에 참가하는 390여명의 우리 선수단과 이 기간 중국을 방문하는 우리 국민에 대해 종합적인 안전대책을 마련하였습니다.
우선 주중대사관에 설치되어 8월 3일-25일간 24시간 운영될 예정인 ‘올림픽 범정부 종합상황실’내 영사서비스팀을 지원하기 위해 외교통상부 신속대응팀 4명, 경찰청 2명 및 소방방재청 2명 등 총 8명의 직원을 8월 3일 북경에 파견할 예정입니다.
이번 파견인력은 올림픽 안전담당기구·공안 등 중국 당국과의 긴밀한 업무협조를 통해 우리국민의 안전 확보를 지원해 나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