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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7.(화) 오후 정의용 외교부장관은 2021 서울 유엔 평화유지 장관회의(12.7.-8.) 참석을 위해 방한 중인 유엔사무국 사무차장단을 접견, 한-유엔 협력을 평가하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 정 장관은 최근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른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이번 유엔 평화유지 장관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방한한 유엔 사무차장단에 감사의 뜻을 표하고, 유엔 측과의 협력을 토대로 이번 장관회의 계기 유엔 평화유지활동 강화에 필수적인 공약 확보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길 기대한다고 했습니다.
◦ 또한, 우리 측이 국제 평화ㆍ안보에 대한 기여를 한층 확대하기 위해 2024-25년 임기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진출을 추진 중임을 소개하고, 유엔사무국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습니다.
◦ 아울러, 우리 국민의 유엔사무국 고위직 진출 관련 사무차장단의 각별한 관심을 요청하면서, 글로벌 현안 해결에 있어 선도적 역할을 하고 기여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는 우리측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 유엔 사무차장단은 유동적인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주최국으로서 장관회의를 내실 있게 준비해온 점에 감사의 뜻을 표하고, 우리 정부가 유엔 평화유지ㆍ평화구축을 포함한 범지구적 현안 대응에 있어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을 평가하면서, 향후 국제사회의 공동 도전 대응을 위해 우리 측과 긴밀히 소통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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