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교부는 한일 양국 국민들 간의 미담 사례를 발굴하여 소개하는 「한ㆍ일 나의 친구, 나의 이웃을 소개합니다」 공모전을 지난 8~9월간 시행한 바 있으며, 12.17.(금) 한일 민간심사위원단이 선정한 우수사례 10편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하였습니다.

◦ 본 공모전은 미래지향적인 한일관계 발전을 위한 양국 민간교류 확대를 장려하는 차원에서 작년에 처음 시행되어, 선정된 미담사례가 양국 언론에도 소개된 바 있습니다.

□ 올해 공모전에서는 ▴일본 내 조선통신사 여로를 따라 <21세기 조선통신사, 바둑으로 통하다>라는 행사를 2010년부터 매년 개최해온 일본의 바둑애호가, ▴한일 교직원 교류를 통해 만나 초등학교 간 교류 행사를 진행하는 한일 교사, ▴경남지역 초등학교에서 일본요리 수업을 진행하는 일본인 강사 등의 이야기가 우수 사례로 선정되었습니다.

◦ 이번 공모전에서 선정된 10편의 미담 사례는 공모전 홈페이지에 카드뉴스와 영상 형태로 공개되었으며, 추후 외교부 소셜미디어에도 게재될 예정입니다.

□ 이번 공모전에서 소개된 양국 국민들간 일상생활 속에서 우정을 나눈 이야기들이 한일 양국민간 상호 이해와 인식을 제고하고 민간 교류ㆍ협력이 더욱 활발해지도록 하는 데 기여하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