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통상부는 미주·대양주 지역으로의 여행을 준비하는 우리 국민을 위해 ‘미주·대양주 안전여행가이드’를 8월 6일 발간하였습니다.
* 미주·대양주 지역에는 전세계 700만 재외동포 중 약 40%가 체류, 연간 150만명 이상의 우리 국민이 방문하고 있으며 관광·학업·기업활동 등 다양한 목적의 방문이 증가하고 있음.
이번 가이드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와 공동 제작하고 해당 재외공관의 영사담당자들이 직접 작성한 것으로, 22개국 35개 지역에 대한 ▲치안상황, 교통정보, 응급의료시설, 긴급연락망 등의 안전정보 ▲빈번히 발생하는 사건·사고 유형 ▲긴급상황 대처요령 ▲여행자보험 ▲출입국심사제도 등을 담고 있습니다.
문태영 외교통상부 대변인은 8월 7일 브리핑에서 “이번 가이드는 지난해 발간된 유럽 및 중국·동남아 지역 안전여행 가이드와 마찬가지로 외교통상부 해외안전여행홈페이지( www.0404.go.kr ) 및 문화체육관광부( www.mcst.go.kr ), 한국관광공사( www.knto.or.kr ), 여행정보센터( www.tourinfo.or.kr ) 홈페이지에 게재되어 8월 6일부터 서비스될 예정”이라면서 “하반기 중에는 중동과 아프리카 지역에 대한 안전여행가이드를 발간하여 우리국민의 해외여행 안전을 적극 도모해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