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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740호] 2022년 06월 03일 금요일 메인으로 / 전체기사 / 지난호 / 외교부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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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 주한 아세안 대사단 접견


□ 박진 외교부 장관은 5.27(금) 오전 주한 아세안 대사단을 접견하여 우리 정부의 아세안 중시 외교 기조를 설명하고 한-아세안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 박 장관은 취임 후 처음으로 갖는 주한외교단과의 일정을 아세안 10개 회원국 대사들과 함께한 데 대해 의의를 부여하고, 우리 정부는 정치‧경제안보 등 모든 면에서 아세안과의 관계를 심화‧확대시켜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우리나라는 글로벌 중추국가로서 인도-태평양 지역의 자유‧평화‧번영을 위해 적극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하고, 특히 인도-태평양 지역의 중심에 위치한 아세안과의 실질적‧전략적 협력을 통해 상생연대를 강화시켜 나가겠다고 했습니다.

◦ 또한, 급변하는 국제 경제 환경에 대응하여 한-아세안간 경제안보 파트너십을 강화시켜 나갈 필요가 있음을 언급하고, 다수의 아세안 회원국들이 인도-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IPEF)에 참여하고 있는 것에 주목하며 동 분야에 있어서도 긴밀한 협력을 기대한다고 했습니다.

◦ 아울러, 우리 정부가 2030년 세계박람회의 부산 유치를 추진 중임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아세안 국가들의 지지를 당부했습니다.

□ 아세안 대사들은 지난 5년간 신남방정책을 통해 한-아세안 관계가 괄목할만한 발전을 이루었다고 평가하면서 한국 정부가 계속해서 아세안과의 협력을 중시하고 있는데 대해 사의를 표하고, ▴인적자본 개발‧육성, ▴보건의료, ▴문화, ▴디지털 전환, ▴기후변화대응‧탈탄소‧에너지전환 등 한국이 선진경험과 전문기술을 지닌 분야를 중심으로 양자 및 한-아세안 간 협력이 미래지향적으로 더욱 강화되기를 희망했습니다.

◦ 아울러, 올해 말 동남아시아에서 연이어 개최되는 아세안, G20 및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한국의 적극적인 지지 및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 외교부는 오늘 박 장관의 주한 아세안 외교단 접견을 시작으로 아세안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서 한-아세안간 실질적‧호혜적 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해 나갈 예정입니다.


[2022-06-03, 09:4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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