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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773호] 2023년 01월 27일 금요일 메인으로 / 전체기사 / 지난호 / 외교부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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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 외교장관, 미국 전직 의회, 행정부 및 학계인사 접견


□ 박진 외교장관은 1.25.(수) 방한 중인 Mark Green 윌슨센터 회장과 Stephen Biegun 전 미 국무부 부장관을 비롯한 미국 전직 의회, 행정부 및 학계 인사*들을 접견하고, 한미동맹, 북한 문제, 인도-태평양 전략, 역내 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습니다.

* Mark Green 윌슨센터 회장(前 미국 국제개발처 처장), Stephen Biegun 前 국무부 부장관 외 John Scarlett 윌슨센터 글로벌 자문위원(前 영국 비밀정보국 국장), Kelley Currie 前 국무부 글로벌 여성문제 대사, Andy Levin 前 하원의원(민주/미시간), Sue Mi Terry 윌슨센터 아시아프로그램 국장, 이성윤 터프츠대 교수

□ 박 장관은 오늘 면담에 참석한 미국 인사들이 정부, 의회, 학계 등 서로 다른 분야에서 한미관계 증진을 위해 역할을 해온 점을 평가하고, 올해는 한미동맹 70주년이자 우리 ‘인도-태평양 전략’비전을 본격 실현해가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우리 정책에 대한 미 조야의 이해와 지지를 높이는 데 계속해서 기여해줄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ㅇ 또한, 박 장관은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으로 인해 우리 기업들이 차별적 조치를 받지 않도록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였습니다.

□ 미국 인사들은 전 세계의 자유·평화·번영에 대한 역할과 기여를 확대해 나겠다는 우리 정부의 글로벌 중추국가 외교 비전을 평가하고, 아울러 인도-태평양 전략에 대한 관심을 표명하였습니다.

□ 아울러, 박 장관은 우리 정부가 굳건한 한미동맹 및 국제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북한의 도발에 단호히 대응해나갈 것이라 하였으며, 확장억제의 실효성 제고가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미국 인사들은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과 도발에 대해 국제사회가 단호한 입장을 견지해야 한다는 점에 공감하였습니다.


[2023-01-27, 11: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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