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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774호] 2023년 02월 03일 금요일 메인으로 / 전체기사 / 지난호 / 외교부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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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 외교장관, 안보리 이사국들과 오찬 간담회


□ 박진 외교장관은 이번 미국 방문(2.1.~4.)의 첫 일정으로 현지시간 2.1.(수) 뉴욕에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이사국 주유엔대사*들과 '한반도 문제 관련 안보리 이사국 초청 오찬 간담회'를 진행하였습니다.

* 바바라 우드워드(Barbara Woodward) 영국대사, 니콜라 드 리비에르(Nicolas de Riviere) 프랑스대사, 바실리 네벤지아(Vassily Nebenzia) 러시아대사, 로버트 우드(Robert Wood) 미국차석대사, 다이 빙(Dai Bing) 중국차석대사(이상 5개 상임이사국), 일본, 스위스, UAE, 알바니아, 에콰도르, 가봉, 가나 대사 및 브라질, 몰타 차석대사 (모잠비크 제외 全이사국 참석)

□ 먼저 박 장관은 우리의 정부 수립, 전후 경제 재건 및 고도성장 과정의 기반이 된 유엔과의 각별한 관계를 언급하고, 국제 자유․평화․번영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겠다는 우리 의지를 담은‘글로벌 중추 국가(GPS)’비전을 안보리 이사국들에게 소개하였습니다.

□ 박 장관은 작년 이래 북한이 전례 없는 수준의 미사일 도발과 핵위협으로 한반도, 역내 및 국제사회에 심각한 위협을 야기하고 있는 엄중한 상황임을 설명하고, 안보리가 조속히 단합하여 북한의 반복적인 안보리 결의 위반에 대해 강력한 대응조치를 취할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 안보리 이사국 대사들은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과 도발이 국제 비확산 체제에 대한 심각한 위협이라는 데 공감하고 이를 막기 위한 안보리의 대응 방향에 대해 활발히 의견을 교환하였습니다.

□ 아울러, 박 장관은 우리나라가 2024-25년 임기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진출시 안보리가 임무를 수행하는 데 건설적인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는 포부를 밝히고 지지와 성원을 당부하였으며, 안보리 이사국 대사들은 이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와 기대를 표명하였습니다.

□ 정부는 앞으로도 한반도 문제에 대한 안보리의 단합된 대응을 견인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서 기울여 나갈 예정입니다.


[2023-02-02, 11: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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