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에서는 지난 10월 30일 카불시내의 문화정보부 청사에서 자살테러가 발생하여 5명이 사망하고, 11월 10일 로가르주에서 뉴욕타임즈 기자 1명이 피랍되는 등 최근 치안 상황이 크게 악화되고 있습니다.
현재 아프가니스탄은 외국인대상 폭탄테러 및 납치 빈발로 여권법에 의해 여행금지국가로 지정되어 있으며, 공무 등의 목적으로 외교통상부의 예외적 허가를 받아 일시 방문/체류 하시는 분들께서는 여타 국가보다 신변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