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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43호] 2008년 12월 16일 메인으로 | 전체기사 | 지난호 | 외교통상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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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한·중앙아 협력포럼



한국과 중앙아시아 지역 간의 우호·협력을 증진하기 위한 ‘제2차 한ㆍ중앙아 협력포럼’이 한국과 중앙아 5개국의 외교차관과 정부대표단, 기업인, 경제·농업·문화·금융 전문가 등 150여명의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12월 9일 제주도 신라호텔에서 열렸습니다.

  ※ 중앙아 5개국: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투르크메니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이번 포럼을 주재한 권종락 외교통상부 제1차관은 기조연설을 통해 “국제금융위기나 환경문제 등에서 볼 수 있듯이 급변하는 세계화 시대에 당면 과제들을 헤쳐 나가기 위해서는 지역차원의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이명박 정부는 중앙아시아와의 협력 증진을 외교 우선순위 중 하나로 삼고 각별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포럼에서는 ▲중앙아 5개국 경제특구 활용방안 ▲한-중앙아 농업 협력방안 ▲한-중앙아 문화·교육 협력방안 ▲국제 무역투자금융 컨퍼런스 등 4개 세션별로 주제발표와 토론이 진행되었으며, 포럼 결과를 종합한 의장성명이 채택되었습니다.

권 차관은 이날 오후 중앙아 5개국 차관들과 각각 양자회담을 갖고 양국간 주요 경제협력 현안과 한ㆍ중앙아 협력 발전방향 등에 대해 논의하였습니다.

한편, 이번 포럼 계기에 중앙아시아측 참가자들은 울산 현대중공업, SK에너지, 현대자동차 등 산업시설을 8일 시찰하였으며, 11일에는 우리 기업인들이 중앙아 기업 및 정부 대표들을 직접 만나 현지진출 관련 정보를 수집하고 비즈니스 상담을 할 수 있는 ‘한-중앙아 투자포럼’이 열렸습니다.

외교통상부는 ‘중앙아 5개국 진출안내’ 책자 등 중앙아 진출에 도움이 되는 관련 자료들을 종합하여 우리 기업인들에게 배포하였습니다.

이번 포럼은 지난 한 해 한-중앙아간 정부차원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조성된 신뢰와 협력의 분위기가 민간차원 실질협력 분야로 확산되는 유용한 기회가 된 것으로 평가됩니다. 



☞ 첨부파일 : 제1차관 '제2차 한·중앙아 협력 포럼' 개회사



[2008-12-15, 14:35:40]
 첨부파일 :
 제2차한중앙아협력포럼개회사.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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