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통상부는 주요 교역 상대국의 통상환경을 정리, 분석한 ‘외국의 통상환경’ 2008년판을 13일 발간하였습니다.
이번 보고서는 총 91개국에 대한 통상장벽 정보를 관세, 수입규제, 통관절차, 세이프가드, 반덤핑ㆍ상계관세, 보조금, 원산지규정, 정부조달, 표준ㆍ인증 등 기술장벽, 지적재산권, 서비스, 투자, 환경, 경쟁정책, 금융 등 15개 분야별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국가별 통상환경도 상세히 수록하고 있습니다.
1998년부터 매년 발간되어온 ‘외국의 통상환경’ 보고서는 이번이 열한 번째 개정판으로, 고객편의 제고를 위해 종래와는 달리 분야별ㆍ아주ㆍ미주ㆍ구주ㆍ아중동 등 총 다섯 권 한 질로 발간되었습니다. 아울러 15개 분야별 통상장벽에 대한 분석이 대폭 보강되었으며, 우리 기업들의 수요를 반영하여 엘살바도르ㆍ예멘ㆍ우간다ㆍ케냐 4개국의 통상환경에 대한 분석도 새롭게 추가되었습니다.
이번 책자는 국내 주요 경제단체 및 협회, 경제ㆍ통상 유관 부처 및 지자체 등에 제공되어 우리 기업의 해외진출과 각종 통상 회의 및 협상을 위한 기초자료로서 활용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