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통상부는 현재 운영 중인 ‘해외위급특보 문자서비스’를 1월 19일부터 확대 운영합니다.
문태영 외교통상부 대변인은 “이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는 SKT, KTF에 이어 이번에 LG텔레콤과도 ‘해외위급특보 문자서비스 제공 협력 약정서’를 체결함에 따라, 약 24만 명의 LG텔레콤 국제로밍 가입자들이 천재지변, 테러 등 해외위급상황을 알리는 위급특보 문자서비스를 제공받게 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해외위급특보 문자서비스’는 정정불안, 치안악화, 테러, 자연재해 등 해외 긴급상황 발생시 휴대폰 국제로밍서비스를 통해 해당지역 우리 여행객에게 신속하게 안전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입니다.
이번 해외위급특보 문자서비스 확대를 통해 우리 국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해외여행을 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