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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57호] 2009년 4월 22일 메인으로 | 전체기사 | 지난호 | 외교통상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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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 파키스탄 지원 국제회의 참석 및 양자회담 개최


정부는 대(對)테러전 전개 과정에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파키스탄에 올해부터 4년 동안 총 2억 달러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은 4월 17일 오후 일본 동경에서 개최된 ‘파키스탄 지원국회의’에 참석하여 이 같이 밝히고 특히 인적자원개발과 정부역량강화, 사회간접자본(SOC) 분야를 집중 지원해 나가겠다고 하였습니다.

앞서 17일 오전에 열린 ‘파키스탄 우방국 각료회의’에서 유 장관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파키스탄 정부와 국민들에게 위로를 표명하고, 우리 정부가 파키스탄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원 노력에 동참해 나갈 것임을 밝혔습니다.

이 날 파키스탄 지원 국제회의(우방국 각료회의 및 지원국회의)에는 한국, 미국, 영국, 일본 등 30여개 국가와 유엔, 세계은행, 국제통화기금(IMF) 등 10여개 국제기구의 대표단이 참석하였으며, 파키스탄의 안정화 노력에 대한 국제사회의 정치ㆍ경제적 지지 표명과 지원 의사를 담은 의장성명을 채택하였습니다.

이번 회의는 파키스탄 안정화 지원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을 결집하는 동시에, 아프가니스탄을 포함한 서남아 지역의 안정화를 위한 국제협력의 새로운 모멘텀을 확보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됩니다.


한편, 유 장관은 이번 회의 참석 계기에 아소 다로 일본 총리 예방, 나카소네 일본 외무대신과의 외교장관 회담을 비롯하여 일본측 주요 인사들과 면담을 갖고 양국관계 발전방향, 대북관계 등 공동 관심사에 대해 협의하였습니다.


또 스티븐 스미스 호주 외교장관과도 한·호주 외교장관회담을 갖고 양국 간 고위급 교류와 자유무역협정(FTA) 추진, 아프가니스탄 및 파키스탄 문제 등 역내 평화와 안정을 위한 협력 등을 논의하였습니다.

특히 유 장관은 최근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에 대한 국제사회의 단합된 대응 과정에서 호주측이 보여준 관심과 지지를 평가하였으며, 스미스 장관은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한국과 긴밀히 협조하면서 지속적으로 기여해 나갈 것임을 표명하였습니다.



[2009-04-21, 11:4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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