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24일부터 10일간 다채로운 행사 열려 -
외교통상부는 6월 1일-2일 제주도에서 개최되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앞두고 한국과 아세안 국가 국민 간 우호친선 관계를 증진하기 위해 5월 24일부터 6월 2일까지를 ‘아세안 주간’으로 지정할 계획입니다.
문태영 외교통상부 대변인은 5월 4일 정례 브리핑을 통해 “아세안 주간에는 문화공연, 학술행사, 전통의상 패션쇼, 사진 전시회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서울과 제주에서 열릴 예정”이며 “여타 부처와 민간에서 추진하는 아세안 국가 관련행사들도 아세안 주간에 개최되도록 협의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아세안 주간 행사는 아세안 국가들의 사회·문화에 대한 우리 국민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아세안 지역과의 문화 및 국민 간 교류기반을 넓히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