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통상부는 신종 인플루엔자A(H1N1) 확진환자가 신규로 발생한 나라들을 여행경보 1단계인 ‘여행유의’ 지역으로 지정하였습니다.
벨기에, 페루, 에콰도르, 말레이시아 4개국이 5월 18일부로 여행유의 지역이 되었으며, 앞서 14일에는 노르웨이, 핀란드, 쿠바 등 3개국이 여행유의 지역으로 지정되었습니다.
※ 에콰도르 지역 중, 콜롬비아 국경지대 등은 기존의 2단계(여행자제) 유지
인도와 터키에서도 5월 17일 확진환자가 발생했고 태국에서도 5월 13일 확진환자가 발생했으나, 이미 전 지역이 여행경보 1단계 이상으로 지정된 상태입니다.
※ 인도 : 잠무/캐시미르 주(3단계), 시킴 주 등 13개 주와 안다만 니코바르
군도지역(2단계), 기타지역(1단계)
※ 터키 : 하카리 등 동부 13개 주(3단계), 기타지역(2단계)
※ 태국 나라티왓/팟타니/얄라 주 및 송크홀라주 남부국경지역(3단계), 기타지역(1단계)
신종인플루엔자 발생국에 체류하거나 이 지역을 여행하시는 우리 국민께서는 손을 자주 씻는 등 개인위생관리를 철저히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