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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7호] 2010년 3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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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도국 파견 퇴직전문가 모집


-‘글로벌 지식경험전수사업’ 본격 스타트-


정부는 우리의 경제발전 노하우를 개도국에 전수할 퇴직전문가 100명을 1차(3월 22일) 및 2차(6월 예정) 두 차례에 걸쳐 공개 모집합니다.

외교통상부는 무상원조 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국을 대상으로 한 ‘중장기 자문단 파견사업(World Friends Advisors)’을 통해 연간 50명 정도를 파견할 예정(총 소요예산 30억원)이며, 1차 공고시 14개국 7개 분야에 39명을 모집할 예정입니다.

지식경제부는 ‘퇴직전문가 파견사업(Gray Experts Project)’으로 50명 정도를 파견할 예정(총 소요예산 42억원)이며, 1차 공고시 10개국 18개 분야 22명을 모집할 예정입니다.






개도국 파견 퇴직전문가는 해외 봉사 의욕을 가지고 있으며 해당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퇴직(예정)자로, 파견대상국에서 요구하는 자격을 갖춘 자를 대상으로 모집할 계획입니다.
  

파견대상자는 민관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서류·면접평가를 거쳐 선정, 현지 문화 적응을 위한 약 1~4주간의 교육을 거친 후에 이르면 5월부터 현지 공공기관에 파견될 예정입니다.
  

파견자에게 별도의 임금 없이 소요경비를 지원하되, 치안이 확보된 지역에 거주할 수 있고 최소한의 품위유지가 가능한 수준으로 지원됩니다. 

     ※ 체재비, 항공료, 활동비, 의료비, 보험료 등 1인당 연간 약 8,000만원을 지원하며, 사무공간 등은
        개도국 현지 공공기관에서 제공
  

파견기간은 무상원조 사업으로 추진되는 ‘중장기 자문단 파견사업’의 경우 6개월~1년이며, 지경부가 추진하는 ‘퇴직전문가 해외파견사업’은 1년이 원칙이나 2년까지 연장이 가능합니다.(최대 3년)


외교부의 ‘중장기 자문단 파견사업’은  저·중소득 개도국을 대상으로 행정, 교육, 의료, 농업 등의 분야에 대한 정책자문과 지식전수를 통해 개도국의 빈곤감소 및 지속가능한 경제사회 발전 지원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두 부처 사업에 대해 대외적으로 정부파견 해외봉사단 통합브랜드인 ‘World Friends Korea’를 사용하여 국가브랜드를 제고하고, 파견 대상 국가 등은 각 사업의 목적과 역할에 부합하도록 선정해 나갈 계획입니다.



‘중장기 자문단 사업’ 모집공고 바로가기
퇴직전문가 파견사업’ 모집공고 바로가기



[2010-03-25, 11: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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