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통상부는 4월 1일 오후 천영우 외교통상부 제2차관과 영사콜센터 상담사, 자원봉사자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사콜센터 개소 5주년 행사를 개최하였습니다.
영사콜센터는 2005년 개소한 이래 해외 사건ㆍ사고 신고 접수는 물론 여권, 이민, 영사확인 등 외교부 민원업무 전반에 대해 365일 24시간 연중 무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휴대폰 로밍 사용자에 대한 ‘해외안전여행정보 문자서비스(SMS)'와 해외에서 급히 현금이 필요한 여행자가 송금 받을 수 있는 ’신속해외송금지원서비스‘를 시행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영사콜센터 이용자는 개소 첫해에 비해 3배 이상 늘어나 지난해 22만 명을 넘었으며, 최근에는 ‘청각 및 언어장애인을 위한 문자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서비스 대상 확대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외교통상부 영사콜센터는 앞으로도 재외국민의 안전 및 영사민원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갈 것입니다.
* 영사콜센터(상담전화) 전화번호 : 02-3210-04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