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은 윌리엄 듀마 파푸아뉴기니(PNG) 석유.에너지부장관과 4월 27일 오후 서울 세종로 외교통상부 청사에서 면담을 갖고, 양국 간 에너지 분야 협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습니다.
김 본부장은 1976년 양국 수교 이래 양국 간 교역이 활발하게 증가해온 점을 평가하고, 파푸아뉴기니의 가스개발 및 신재생에너지 분야에 참여하기를 희망하는 우리 기업들에 대해 파푸아뉴기니 정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하였습니다.
듀마 장관은 한국의 경제발전 경험을 파푸아뉴기니에 전수해주길 요청하는 한편,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한국기업들이 파푸아뉴기니 LNG 프로젝트 등 많은 분야에 참여함으로써 양국 간 경제통상 협력이 더욱 증진되기를 희망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