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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6호] 2010년 5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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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한-중남미 고위급 포럼 개최


한국-중남미 경제협력 현황을 살펴보고 향후 관계 증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2010 한-중남미 고위급 포럼’이 5월 26-27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제1세션의 좌장을 맡은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


외교통상부가 지식경제부, 환경부, 국토해양부와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포럼에는 중남미 9개국의 무역ㆍ투자, 자원, 인프라, 녹색성장, 개발 관련 부처 장차관 13명 및 우리나라 관계부처 장차관, 그리고 기업 및 학계인사 등 총 500여명이 참석하여 중남미 지역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습니다.

  * 중남미 9개국: 과테말라, 볼리비아, 아이티, 에콰도르, 엘살바도르, 우루과이, 파나마, 파라과이, 페루

포럼 참석자들은 ▲무역ㆍ투자 ▲자원ㆍ에너지 ▲인프라ㆍ플랜트 ▲녹색성장 ▲개발 등 분야에서 심도 있는 논의를 갖고, 이 분야에서 한국과 중남미간 협력을 강화해 나갈 필요가 있다는 데 공감하였습니다. 아울러 이번 포럼에 참석한 중남미 각국 장관들은 우리 관계부처 및 기관과의 면담을 갖고 해당 분야에서의 양자 간 협력 기반을 강화했습니다.   


개회사 중인 신각수 외교통상부 제1차관

중남미 지역은 우리나라의 주요 무역 흑자 시장이며, 광물자원, 인프라,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요한 협력 파트너입니다. 중남미 국가들 역시 무역시장 다변화를 위해 아시아 시장으로의 진출을 적극 모색하고 있습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한-중남미 고위급포럼은 한국과 중남미 정부 간 중요한 협력 대화의 장으로 자리 잡았으며, 이번 제 3차 포럼은 양 지역간 발전적 미래를 조망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ㆍ심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외교통상부는 한-중남미 고위급포럼을 연례적으로 개최하여 한국과 중남미간 협력의 모멘텀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입니다.



[2010-05-27, 15: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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