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통상부는 지구촌 시대에 부합하는 상호문화교류증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우리 국민의 타문화에 대한 이해 제고를 위해 흑해 연안 5개국 종합 문화 소개 행사인 “흑해문화축제”를 8월 5-8일간 서울 국립극장, 아산 신정호 야외공연장에서 개최합니다.
흑해문화축제는 우리와 문화교류가 상대적으로 미진한 지역을 대상으로 외교통상부가 2006년부터 추진해온 “쌍방향 문화교류사업”의 일환으로서, 불가리아, 우크라이나, 그루지야, 터키, 루마니아 등 흑해 연안 5개국의 공연, 전시, 세미나 등 다양한 행사로 구성됩니다.
※ “쌍방향 문화교류사업“ 개최 실적
- “동아시아 주간행사(2006.9월)”, “아프리카 문화축전(2007.12월)”, “아랍문화축전 (2008.6월)”,
“실크로드(중앙아) 문화축전(2008.11월)”, “중남미문화축전(2009.7-8월)”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국민들의 흑해 지역의 문화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일 것으로 기대되며, 러시아와 중동, 유럽과 아시아 사이의 교차점에서 지정학적 중요성이 증가하고 있는 흑해 지역과의 관계 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