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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1호] 2010년 10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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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재외명예영사 방한 초청사업 개최 결과





재외명예영사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한국을 보다 잘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2010 재외명예영사 방한 초청사업”이 10월 10-15일간 외교통상부 주관으로 개최되었습니다. 최초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북미, 중남미, 유럽, 아시아, 아․중동지역에서 총 18명의 재외명예영사들이 참석하였습니다.

재외명예영사들은 우리정부의 G20 정상회의, 여수 엑스포, 평창 동계올림픽 등 국제행사 준비 및 유치현황 소개, 명예영사 역할 제고방안 설명회, 삼성반도체 및 기아자동차 공장 시찰, DMZ 및 문화유적지 방문 그리고 외교통상부 제1차관, 국제교류재단 이사 및 주한명예영사단장 주최 오·만찬 등 다채로운 행사에 참석하였습니다.

명예영사들은 우리의 핵심 산업 시설 견학을 통해 한국의 산업 기반을 보다 깊이 이해하게 되었으며, 한국의 평창동계올림픽 유치활동에 큰 관심과 지지를 표하면서 올림픽 유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습니다.

특히, 재외명예영사들은 주한명예영사단장(조해형 나라홀딩스 회장) 주최 오찬에 참석하여 해당국 주한 명예영사들과 친목을 도모하고 상호간 네트워크를 구성하였으며, 한국과 재외명예영사 주재국간 협력관계를 강화하는데 공동 노력해 나가기로 하였습니다. 

올해 사업에 참석한 재외명예영사들은 우리정부의 방한 초청에 사의를 표하고 이번 방한이 한국을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던 점에 만족을 표명하였습니다. 현재 해외에는 총 132명의 명예영사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외교통상부는 향후 동 초청사업을 매년 시행하여 이들이 한국을 보다 잘 이해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우리나라와 해당 주재국간 교류협력관계 증진의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는데 도움을 주도록 노력해 나갈 예정입니다.



[2010-10-26, 13: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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