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최근 라니냐 현상으로 인해 콜롬비아에 대규모 홍수 피해가 발생한 것에 대해 20만불 상당의 긴급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11월 18일, 전국 32개주 중 28개주에 걸쳐 피해가 야기되었으며, 139명 사망, 208명 부상, 22명 실종 등 120만여명의 피해주민이 발생하였습니다.
11월 18일 콜롬비아는 피해가 발생한 28개주를 국가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국제사회에 인도적 지원을 요청한 상황입니다. 우리 정부는 콜롬비아 정부측과 협의하여 지원 수요가 높은 구호품을 제공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