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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9호] 2011년 1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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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지의 자연재해 소식
[앵커멘트]

안녕하십니까?

'해외안전여행정보'입니다.

오늘은 세계 각지의 자연재해 소식을 살펴보겠습니다.

[질문]

요즘 전 세계 곳곳이 자연재해로 몸살을 앓고 있는데, 특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곳이 많다고요?

[답변]

최근 호주 퀸즐랜드 주에 계속된 집중호우로 홍수가 발생해 사상자가 속출하고, 100억 호주 달러가 넘는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리우 데 자네이루와 상파울루, 미나스 제라이스 등 브라질 남동부 지역도 집중호우로 인적, 물적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스리랑카도 지난달부터 이어진 집중호우로 국토의 1/4이 물에 잠기는 등 몸살을 앓고 있는데요, 브라질과 스리랑카의 경우, 집중호우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예보돼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질문]

폭설 피해를 입은 곳도 있다고요?

[답변]

미국 남동부 조지아주의 애틀랜타 지역인데요.

이달 초부터 최대 20cm의 폭설과 영하의 날씨가 이어지면서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휴교와 휴업이 이어지고, 항공기 운항이 취소되는 등 혼란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질문]

이들 지역의 여행은 당분간 자제하셔야 할텐데요, 여행 중 겪을 수 있는 자연재해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어떤 준비를 해야 할까요?

[답변]

우선 여행을 떠나기 전 해당 지역의 기상 정보를 꼼꼼히 확인하셔야 합니다.

집중호우나 폭설 등이 예보된 지역은 방문을 삼가시고, 여행 중일 때는 최대한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시기 바랍니다.

여행을 떠나기 전 해외여행자 인터넷 등록제 '동행'을 이용하시면 우리 공관으로부터 신속하게 유의사항과 상황 대처방법 등을 안내 받을 수 있으니 꼭 활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여행 전 꼼꼼히 대비하는 자세가 무엇보다 중요해 보입니다.

저희는 다음 시간에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고맙습니다.


[2011-01-27, 20: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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