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fa eNewsMaker 2011년 뉴스레터
메인으로 | 전체기사 | 지난호 | 외교통상부
[제338호]2011년 5월 27일

 
트위터 페이스북
김종훈 본부장, ’G20 개발합의’와 ’부산총회’의 성공을 위한
OECD 개발정책 방향과 우리나라의 성공적인 개발전략 제시

- 신흥국의 증가하는 영향력 인정과 포괄적 개발전략 승인-



『OECD 각료이사회』에 참석한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은 5월26일(목) 힐러리 클린턴(Hillary Clinton) 미국 국무장관(각료이사회 의장)이 주재한 “개발 세션”에서 선도발언을 통해 새로운 OECD 개발전략 방향과 관련하여 BRICS를 비롯한 신흥국가를 포괄하는 ‘새로운 개발정책 틀’의 필요성을 강조하였습니다.
 
김종훈 본부장은 우리나라가 주도하고 있는 G20 서울 개발 컨센서스와 부산 세계개발원조총회의 핵심 정책방향을 제시하고, 큰 틀에서 OECD와 G20, 부산 총회간의 협력 필요성을 강조하였습니다.

우리나라가 제시한 OECD 새로운 개발전략의 우선순위는 △포괄적인 파트너십 구축 △지속가능한 경제성장과 민간분야 활성화 △개발에 대한 포괄적 접근 △양성평등과 여성역량 강화입니다.
 
  * OECD 각료이사회는 5.25-26간 파리 OECD 본부에서 개최하였으며, 이번 개발세션은
    금년도 이사회 의장국인 미국 국무장관 주재로, 한국, 영국, 노르웨이, 터키 각료가
    선도발언

미국(각료이사회 의장국)은 이번 회의에서 ‘새로운 개발’을 핵심 의제로 선정하고, 개발원조 분야에서 영향력이 급증하고 있는 중국, 인도 등 신흥국가와의 파트너십 구축 방안을 가장 중요한 향후 과제로 제시하였습니다.

금년도 각료이사회의 핵심 성과물인 새로운 ‘글로벌 개발전략 틀’ 마련 과정에서 김종훈 본부장이 상기 선도발언을 통해 세계 개발정책 우선순위를 제시하게 된 것은, 우리나라가 G20 의장국, 부산 총회 개최국을 맡으면서 개발분야에서 보여준 역량과 기여를 평가받은 데 따른 것으로 보여집니다.



[2011-05-27, 10:50:44]

트위터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