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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2호]2011년 6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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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장관, 한·미 미래비전 홍보대사에 하인즈 워드 공식 위촉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은 한·미 외교장관 회담차 워싱턴을 방문하기 직전 6.21(화) 뉴욕에서, 「하인스 워드」(Hines E. Ward, Jr.) 미국 피츠버그 스틸러스 미식축구 선수를 한·미 미래비전 홍보대사(Goodwill Ambassador for KORUS Future Vision)로 위촉하는 행사를 가졌습니다.

김성환 장관은 주뉴욕총영사관에서 12:00-13:00간 개최된 홍보대사 위촉식을 통해, 복합외교와 국민 대 국민 차원의 외교가 양국 관계 발전에 있어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오늘날에 있어 「워드」선수의 홍보대사 위촉은 양국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또한, 김성환 장관은 「워드」 홍보대사가 여러 어려움을 딛고 ‘아메리칸 드림’을 성취하였고, 최근 수년간 한국내 혼혈아동 지원 등 사회봉사활동에도 기여를 하고 있어 한국과 미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고 하고, 앞으로 미래지향적 한미관계 발전과 양국 사회의 친선을 도모하는데 기여해 줄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워드」 홍보대사는 자신을 홍보대사로 위촉해 준데 대해 감사를 표하고, 향후 한미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하였습니다.

이번 행사는 한국계로서 미국 현지방송의 앵커로 활동하고 있는 「비비안 리」(Vivian Lee)의 사회로 아래 미국 현지 문화·언론계 인사, 참전용사 대표, 한인동포대표, 입양아 단체 대표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 「리차드 스미스」(Richard Smith) 전 뉴스위크 회장

   - 한인 봉사단체를 위한 기금모금활동 등을 해온 미주한인커뮤니티재단(KACF : Korean
      American Community Foundation) 「윤 경」(Kyung Yoon) 사무총장

   - 김수녕 前국가대표 양궁 선수

   - 미국내 한국전통문화소개에 앞장서고 있는 「제리 워츠키」(Jerry Wartsky)

   - 한국 음식 소개에 힘쓰고 있는 「마르자 폰게리히텐」(Marja Vongerichten)

   - 뉴욕 등을 무대로 활동중인 성악가 이윤아

   - 「살바토레 스칼라토」(Salvatore Scarlato) 뉴욕주 참전용사회 회장

   - 영화제작자 「나단 윌리암스」(Nathan Williams)

   - 뉴욕시 감사관 「존 리우」(John Liu) 등



[2011-06-24, 13: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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