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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7호]2011년 8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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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사태에 관한 외교부 대변인 성명




우리 정부는 지난 수개월간 시리아 군의 시위대에 대한 지속적인 무력사용으로 민간인 인명피해가 대량 발생한데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하며, 민간인에 대한 시리아 정부의 무력사용 및 인권탄압을 규탄합니다.

우리 정부는 평화적이고 민주적인 사태해결을 위해 시리아 정부가 시위대에 대한 강경진압을 즉각적으로 중지하고 국민들의 열망을 반영한 개혁조치를 지체없이 이행할 것을 촉구합니다.

우리 정부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8.3 시리아 관련 의장성명을 채택한 것을 환영하며, 향후 시리아 사태 해결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적극 동참해 나갈 예정입니다.

   ※ 안보리 의장성명(S/PRST/2011/16) 요지 : △시리아 상황악화 우려 및 유감 △시리아
       당국에 의한 인권위반 및 무력사용 규탄 △폭력사용 즉각 중단 및 보복 자제 요청 
       △시리아 주권·독립·영토고권에 대한 강한 약속 재확인 △7일내 유엔사무총장의 진전
       사항 보고 요청 등



[2011-08-11, 17: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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