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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1호]2011년 9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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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비야, 유엔의 인도적 지원활동 자문위원 임명




유엔 사무국측은 한비야 구호활동가가 2011년부터 2014년까지 중앙긴급대응기금(CERF : Central Emergency Response Fund) 자문위원으로 임명되었다고 통보하였습니다.

우리 인사의 유엔 자문위원회 진출은 2006년 5월부터 2009년 9월까지 활동한 박수길 前유엔대사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중앙긴급대응기금은 각국의 기여금으로 사전 조성된 기금(연 5억불 규모)을 활용, 긴급재난상황 시 초기 구호자금을 신속히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유엔의 인도적 지원 재원조달 메커니즘이며, 자문위원들은 동 기금의 효율적 사용방안 등을 비롯한 각종 권고사항을 제안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2006년 CERF 출범 시부터 현재까지 약 1,750만 불을 기여하여 왔습니다.

금번에 우리 국민이 CERF 자문위원회에 재진출할 수 있게 된 것은 △국제사회의 인도 지원활동에 대한 우리나라의 관심과 기여 확대노력  △긴급구호활동가로서 풍부한 현장 경험을 가지고 있는 한비야씨의 장점 등을 유엔 측이 높이 평가한 결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2011-09-20, 11: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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