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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와 맹학교 학생들이 함께하는 따뜻한 음악회 ‘Beautiful Mind’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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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통상부는 자선단체 ‘Beautiful Mind' 재단과 공동 주최로 「서울맹학교와 함께하는 Beautiful Music, Beautiful Mind」 공연을 9월 23일 개최하였습니다.
또한 이번 공연을 위해 서울맹학교 학생 40여명을 초청, 청사 견학 및 외교관과의 대화 시간을 가졌습니다.
Beautiful Mind 재단(대표 : 배일환 교수, 외교부 문화홍보사절)은 2006년 미국 스탠포드 대학교에서 장애우들을 대상으로 무료 음악교실을 운영한 것을 계기로 설립되었으며, 국내외에서 다양한 주제의 연주회를 열어 모든 수익금과 후원금을 지역사회 및 현지 사회단체에 환원함으로써 전 세계의 소외된 이웃에게 대가를 바라지 않는 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는 문화외교 자선단체입니다.
※ 뷰티플 마인드 주요 약력
- ’08.7월 반기문 UN사무총장 방문 기념 콘서트 개최
- ’09.3월 러시아, 세계 어린이 장애아동 국제 페스티발 Step Towards 초청 공연
- ’09.4월 한국-필리핀 수교 60주년 기념, UNICEF 공동기획 자선공연 개최
- ’09.9월 한국-폴란드 수교 20주년 기념 유럽 순회(폴란드, 스위스) 공연 개최
- ’10.5월 청와대 자선음악회 작은 나눔, 더 큰 행복 뷰티풀 하모니 콘서트 개최
- ’10.6월 에티오피아-터키-그리스, 국가보훈처 후원 6.25 60주년 기념 공연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2006년 UCC 포털사이트에 올린 베토벤 소나타 14번(월광) 피아노 연주곡으로 네티즌의 주목을 받아 피아니스트로 데뷔하게 된 피아니스트 김경민(뇌성마비 1급)씨와 국립서울맹학교 졸업생인 클라리넷 연주자 이상재(시각장애, 나사렛대 교수)씨가 감동적인 솔로연주를 선보여 서울맹학교 후배들은 물론 모든 관객들의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습니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이번 행사와 같이 장애인 및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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