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fa eNewsMaker
메인으로 | 전체기사 | 지난호 | 외교부 | 주요외교이슈
 
[제352호]2011년 9월 28일
 
 


 
트위터 페이스북
한·일·중 3국 협력 사무국 공식 출범행사 개최




지난 9월 1일 개소한 한·일·중 3국 협력 사무국(Trilateral Cooperation Secretariat)이 9월 27일 공식 출범 행사를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 무토 마사토시 주한일본대사, 장신썬 주한중국대사 등 3국 정부인사 및 3국 언론, 교류단체 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하였습니다.



한·일·중 3국 협력 사무국은 2009년 10월 북경에서 개최된 제2차 3국 정상회의 시 이명박 대통령이 제안한 이후 2010년 5월 제3차 3국 정상회의 시 사무국 설립 각서를 체결, 동년 12월에는 3국 협력 사무국 설립협정을 체결하여 2011년 5월 17일에 협정이 발효된 바 있습니다.

한·일·중 협력 사무국의 공식 출범은 1999년 이래 발전되어온 3국의 협력을 제도화해 나가는 차원에서 큰 의의를 가지며, 향후 3국간 협의체 운영 및 관리 지원, 협력사업 발굴 및 이행 촉진을 통해 3국간 협력 관계 증진에 기여해 나갈 것으로 기대됩니다.



초대 사무총장으로 신봉길 前국제경제협력대사가 임명되었고 사무차장에 일본의 마츠가와 루이(Matsukawa Rui) 前주한일본대사관 참사관과 중국의 마오닝(Mao Ning) 前외교부 한반도사무실 주임이 임명되어 활동 중에 있습니다.
  ※ 사무총장은 2년 임기로 한국·일본·중국의 순서로 맡게 되어있으며 사무총장을 맡지 않은
      국가들은 사무차장을 맡게 됨.


[2011-09-28, 09:07:51]

트위터 페이스북
   
 


유용한 정보가 되었습니까? [평균4.9점/8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