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동포경제인들의 최대 비즈니스 장인 ‘2011 제10차 세계한상대회’가 11월 2일부터 4일까지 2박 3일간 부산 BEXCO에서 재외동포 경제단체 주최, 재외동포재단·부산광역시·매일경제신문·mbn 공동 주관으로 개최됩니다.

대회 첫날인 11월 2일(수)에는 김황식 국무총리가 개막식에 참석하여 한상들을 격려할 예정이며, 3일(목)에는 민동석 외교통상부차관 주최 만찬이 개최됩니다. 또한 리딩 CEO 포럼, 영비지니스리더 포럼, 기업 전시회, 일대일 비즈니스 미팅, 업종별 비즈니스 세미나, 재외동포금융네트워크 구축, 상담회 등이 열릴 예정입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세계한상대회는 글로벌시대에 각 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국내외 한상기업 및 단체의 교류를 강화하고,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는 행사로서 전 세계 ‘한상 네트워크 구축’ 강화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올해 행사에는 이번 세계한상대회 대회장인 미국 삼문그룹 문대동 회장과 일본 마루한 그룹의 한창우 회장, 오스트리아 영산그룹 박종범 회장, 인도네시아 코린도 그룹 승은호 회장, 미국 로얄아이멕스 정진철 회장 등 한상과 국내 경제인 등 3,300여명이 참가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