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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5호]2011년 10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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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플로리다주와 운전면허 상호인정 약정 체결




우리정부는 미국 플로리다주에 거주하는 우리 국민과 한국에 거주하는 플로리다 주민에 대해 비영리 목적의 운전면허증을 상호인정하기로 플로리다 주 정부와 합의, 10월 21일(미국 현지시간) 「운전면허 상호인정·교환 약정」에 서명하였습니다.

이는 우리나라가 메릴랜드(2010.12), 버지니아(2011.3), 워싱턴(2011.5), 매사추세츠(2011.8), 텍사스(2011.9)에 이어 미국 지방정부와 체결한 여섯 번째 약정으로, 플로리다에 체류/왕래하는 우리 국민들의 편익이 크게 증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우리 정부는 우리 재외국민들의 편익증진을 위해 해외에서 우리 운전면허의 효력을 인정받도록 적극 추진해 왔는바, 지금까지 약정체결 또는 상호인정의 방식으로 우리 운전면허의 효력이 인정되는 국가는 129개에 이릅니다.
   ※ 금년 중 운전면허 상호인정 완료(총 9건) : 라트비아, 캐나다 노바스코시아州,
       사우디아라비아, 불가리아, 미국 버지니아/워싱턴/매사추세츠/텍사스/플로리다州

우리정부는 우리 국민들의 해외 생활상 편익증진 차원에서 해외에서 우리 운전면허의 효력을 인정받도록 하는 것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미국의 다른 지방정부는 물론 우리 국민들의 진출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여타 국가에서도 우리 운전면허증의 효력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나갈 예정입니다.



[2011-10-28, 09:4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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