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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6호]2012년 5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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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 남미 4개국 방문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은 5월 22일(화)~28일(월) 간 남미 주요 4개국(콜롬비아, 페루, 칠레, 브라질)을 방문하여 실질협력 관계를 다졌습니다.
   o 22~23일 콜롬비아 공식방문, 23~24일 페루 실무방문, 24~26일 칠레 공식방문, 26~28일  
      브라질 공식방문
   o 콜롬비아는 최초의 공식방문, 브라질과 칠레는 17년만의 양자 공식방문 


                         

                       

콜롬비아 공식방문(5. 22.~23.) 시, 김 장관은 양국 외교장관 회담을 통해 중남미 유일의 6·25 참전국인 콜롬비아와 ’11년 9월 산토스 대통령 방한 시 선언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더욱 굳건히 하기 위한 실현방안을 협의하였습니다. 또한, 6·25 참전기념탑에 헌화하고 참전용사들을 직접 만나 사의를 표명하였습니다.
   ※ 양국 수교 50주년 기념우표 발행식 참가 및 기자회견도 실시  


                       

김 장관은 칠레 공식방문(5. 24.~26.) 시 양국 외교장관회담을 갖고, 통상·투자, 신재생에너지, 대학생 교류, 남극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자협력 현안들을 포괄적으로 점검하고, 향후 양국간 협력 관계 발전 방향에 대한 깊이 있는 의견을 교환하였습니다.  


                       

또한 25일 칠레 산티아고 소재 UN 중남미경제위원회(ECLAC)를 방문하여 한-ECLAC 간 공동연구 등 협력방안 협의 및 관련 양해각서(MOU)에도 서명하였습니다.  


                       

아울러 김 장관은 브라질을 공식방문(5. 26.~28.) 시, 외교장관 회담을 통해 2011년 GDP(2.48조불) 기준 세계 6위의 경제대국으로 부상한 브라질과의 통상·투자 확대 방안을 협의하고, 유엔 지속가능발전 정상회의(Rio+20 회의 : 6. 20.~22. 브라질) 준비위원회의 공동의장국인 우리나라와 브라질 간 동(同) 환경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 방안도 협의하였습니다.  


                       

한편, 김 장관은 페루 실무방문(5. 23.~24.) 시 우말라 페루 대통령을 예방하고 론까글리올로 외무장관도 별도 면담, 양국 정상회담(5. 10. 서울) 후속조치 차원에서 양국 간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 설립 공동선언'의 이행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습니다.

에너지·자원이 풍부한 남미는 아시아에 이은 제2위의 고성장, 신흥 유망시장으로서 우리나라와 협력의 잠재력이 매우 크며, 김 장관의 금번 방문을 통해 남미와의 실질 협력관계를 강화하는 기반을 마련하고 우리의 외교지평을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2012-05-31, 17: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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