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통상부는 각 급 학교 주5일 수업제 전면시행에 따라 외교사료관을 3월 24일(토)부터 6월 23일(토)까지 평일은 물론 매주 토요일까지 확대 개방하여 토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어린이 외교관학교’를 시범운영한바 있습니다.

              

  ※ 외교사료관은 우리 외교사의 흐름을 한눈에 파악하고 우리나라의 다양한 외교활동을
      소개하여 국민들의 외교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자 2006년 외교사전시실을 개관하였고,
      전시실에는 1876년 개항이후 현재까지의 주요 외교문헌, 기록, 사진, 기념물 등이
      시대별로 전시되어 있음. 
     - 위치 : 서울 서초구 남부순환로 2572 국립외교원 뒷편  

            

‘어린이 외교관학교’는 당초 4주 과정(매주 토요일 10:00~12:00) 60명으로 시범운영예정이었으나, 학생 및 학부모의 열띤 관심과 호응에 따라 오후반을 추가 편성하여 제1기부터 제3기까지 총 134명의 학생들이 수업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갖고 동 과정을 수료하였으며, 앞으로 ‘어린이 외교관학교’를 외교통상부의 토요 상설프로그램으로 확정하게 됨에 따라 운영에 더욱 충실을 기할 예정입니다.

            

            

  ★ 어린이 외교관학교는 이렇게 운영됩니다. ★
     ☞ 강의내용 : 1-3주차, 외교사전시실과 연계한 근·현대 외교사 강의 및 체험
                        4주차, 젊은 외교관과의 대화 및 수료식(수료증 전달, 기념사진 촬영)
     ☞ 강사진 : 역사문화체험 전공 외부강사

또한 이번 여름방학에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겨울방학에는 고교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외교관학교’를 확대·운영할 예정이며, 프로그램 4주차에는 전·현직 외교관을 초청, 특강 형식으로 우리 외교 현안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외교통상부는 앞으로도 우리 외교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외교사료관 프로그램을 개발, 국민들과 소통을 위해 노력할 예정입니다. 

     ☞ 외교사료관 바로가기( http://diplomaticarchives.mofat.g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