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fa eNewsMaker 2011년 뉴스레터
메인으로 | 전체기사 | 지난호 | 외교부
[제404호]2013년 2월 22일


 
트위터 페이스북
한·콜롬비아 FTA 서명식 개최




                    

박태호(사진 오른쪽) 통상교섭본부장은 2월 21일(목) 외교통상부에서 세르히오 디아스-그라나도스(Sergio Diaz-Granados, 사진 왼쪽) 콜롬비아 통상산업관광장관과 한·콜롬비아 FTA에 정식 서명하였습니다.

   ※ 한·콜롬비아 양국은 2009년 12월 협상 출범 선언 이후 총 7차례 공식협상을 거쳐
       2012년 6월 25일 한·콜롬비아 정상회담 계기에 협상 타결을 선언하였고 2012년 8월
       31일 가서명함. 이후 번역 및 검독, 법제처 심사, 국무회의 의결 과정을 거쳐 정식 서명


지금까지 우리나라는 46개국과 9건의 자유무역협정에 서명하여 8건이  발효되었으며, 한·콜롬비아 FTA는 10번째로 서명하는 FTA입니다.

  ※ 우리나라의 FTA 서명현황(총 9건, 46개국) :
      칠레, 싱가포르, EFTA(4개국), ASEAN(싱가포르 포함 10개국), 인도, 미국, EU(27개국),
      페루, 터키(미발효)

  ※ 콜롬비아의 FTA 서명현황(총 12건, 59개국) :
      안데안 공동체(3개국), 멕시코, CARICOM(12개국), 쿠바, MERCOSUR(4개국), 칠레,
      미국, Northern Triangle(중미 3개국), 캐나다, EFTA(4개국), 베네수엘라, EU(27개국,
      미발효) 

                  

콜롬비아는 인구 4,600만 명(중남미 3위)의 중남미 유망 신흥시장으로, 풍부한 천연자원과 외국인 투자유치를 바탕으로 견실한 경제성장을 지속해 나가고 있으며, 적극적인 FTA 정책으로 중남미의 FTA 허브로 부상 중인바, 한․콜롬비아 FTA 체결로 우리 기업의 콜롬비아 및 중남미 시장 진출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 콜롬비아는 아시아에서 우리나라와 처음으로 FTA 체결
   ※ 아울러, 콜롬비아는 칠레, 멕시코, 페루와 더불어 태평양 동맹(Pacific Alliance) 결성을
       주도 중


한·콜롬비아 양국 간 교역은 그간 보완적 교역구조(우리나라는 공산품, 콜롬비아는 광물자원을 주로 수출)를 바탕으로 확대되어 온 바, 한·콜롬비아 FTA 체결은 양국 간 제반 협력관계를 보다 강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 양국 간 교역 동향 : 2009년(9.2억) → 2010년(18.2억) → 2011년(19.9억) →
                                  2012년(18.9억불)

   ※ 2012년 교역 현황 : 수출 14.7억불, 수입 4.2억불, 무역수지 10.5억불 흑자 

   ※ 한국의 대(對)콜롬비아 투자 4.2억불, 콜롬비아의 대(對)한국투자 61만불(2012년 누계)


정부는 한·콜롬비아 FTA 정식 서명 이후 국회 비준동의안 제출 등 발효에 필요한 국내절차를 거쳐 가능한 조기에 협정이 발효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 한·콜롬비아 FTA 서명본 및 상세 설명자료는 추후 외교통상부 FTA 홈페이지
       (
www.fta.go.kr ) 참조



[2013-02-22, 16:58:41]
 첨부파일 :
 한·콜롬비아 교역 및 투자관계 현황.hwp
 한·콜롬비아 FTA 설명자료.hwp






트위터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