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fa eNewsMaker 2011년 뉴스레터
메인으로 | 전체기사 | 지난호 | 외교통상부
[제408호]2013년 3월 22일

 
트위터 페이스북
윤병세 장관, 성 킴 주한미국대사 접견




                 

윤병세(사진 오른쪽) 외교통상부 장관은 3월 21일(목) 성 킴(사진 왼쪽, Sung Kim) 주한미국대사를 접견하였습니다.

성 킴 대사는 윤 장관의 취임을 축하하면서 한·미 외교장관 간 통화에 이어 양국 고위 인사간 상호 방문으로 한·미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하였으며, 윤 장관은 한·미 동맹 60주년과 한·미 FTA 발효 1주년을 맞는 금년에 동시 출범하는 양국 신정부가 향후 수년간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한 청사진과 로드맵을 마련하자고 하고, 이와 관련하여 5월 박근혜 대통령의 미국 방문 시 의미 있는 성과가 도출되도록 내실 있는 준비를 하자고 하였습니다. 

                 

윤 장관과 킴 대사는 확장억제력 강화 등 북한의 핵위협에 대한 공조와 함께 북핵 문제 진전을 위한 공동 대응방안을 협의해 나가기로 하고, 작년 한·미 외교·국방 장관회의에서 합의한 바에 따라 사이버 안보를 위해서도 공동 협력해 나가는 방안을 검토해 나가기로 하였습니다. 이와 관련, 윤 장관은 한국이 오는 10월 제3차 사이버스페이스총회 의장국으로서 미국과도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하였습니다. 

                 

윤 장관과 킴 대사는 금년에 예정된 원자력 협력협정 개정 협상과 방위비 분담금 협상 등 주요 현안에 대한 협의를 진전시켜 나가기로 하였으며, 특히 윤 장관은 최근 주한미군의 범죄가 빈발하고 있는데 우려를 표명하고 범죄예방 및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미국 측이 각별히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2013-03-22, 09:21:44]
 첨부파일 :
 성 킴 주한미국대사 인적사항.hwp






트위터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