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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16호]2013년 5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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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현장중심의 경제외교 체제 정비에 나서




외교부는 중소·벤처기업 등 우리 기업의 해외활동 지원과 창조경제 실현을 위해 ‘찾아가는 경제외교 서비스’에 중점을 두는 경제외교 혁신 및 체제 정비에 착수했습니다.

경제외교 체제 정비 방안은 우리 기업 해외 비즈니스 환경 개선, 중소·벤처 기업 해외 시장 개척 지원, 창조경제 구현을 위한 과학기술 협력, 청년 글로벌 일자리 창출 지원 등 8개 중점과제를 설정하고 성공적인 과제 이행을 위해 재외공관, 외교부, 경제부처 및 KOTRA 등 유관기관과 광범위한 협업체제를 구축해 나가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 경제외교 강화 8대 과제 :
    ① 효과적인 경제외교 수행을 위한 협업체계 구축
    ② 창조경제구현을 위한 과학기술 외교 전개
    ③ 우리 기업 해외 비즈니스 환경개선
    ④ 중소·벤처 기업 해외시장 개척 지원
    ⑤ 글로벌 경제 이슈 해결 기여
    ⑥ 글로벌 녹색 리더십 강화
    ⑦ 자원·에너지 안보 외교
    ⑧ 청년 글로벌 일자리 창출 지원

조태열 외교부 2차관은 “우리경제를 둘러싼 대내외 환경이 매우 어려운 상황에서 경제부처가 따로 있을 수 없다. 전 세계에 퍼져있는 178개 재외공관망이 해외에서 활동하는 우리기업과 국민의 손발이 되어 함께 뛸 것이다”며 “5월 하순에 개최되는 재외공관장회의에서도 전재외공관장들에게 이러한 주문을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외교부는 그간 통상교섭에 집중 투입되었던 인적·물적 자원을 창조경제 구현에 필요한 경제외교체제로 전환하는 방안을 모색해 왔으며, 조 차관은 미래부, 산업부, 중소기업중앙회, 벤처기업 협회 등을 일일이 찾아가서 외교부의 지원방안에 대해 자문을 구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현장중심의 경제외교의 사례로서 주아르헨티나대사관은 4월 24 ~ 26일간 간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개최된 세계 한인벤처 네트워크 총회(INKE)를 적극 지원하는 한편 우리 벤처기업의 해외 활로모색을 위해 동참하였습니다.

  ※ INKE(Int'l Network of Korean Entrepreneurs)

INKE는 전 세계 47개국 82개 지부에 1,100여명의 회원을 두고 있는데 INKE 지부들과 현지 공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가 구축될 경우 전 세계 한인 벤처 기업 뿐만 아니라 국내 벤처기업의 활동에 큰 시너지를 일으킬 것으로 예상됩니다.

외교부는 경제외교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재외공관을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최전방 기지화함으로써 국민생활과 기업의 경제활동 지원에 모든 노력을 경주해 나갈 예정입니다.



[2013-05-16, 09:19:23]
 첨부파일 :
 경제외교 강화방안 주요 내용.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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