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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17호]2013년 5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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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공관장, ‘외교 르네상스’ 구현을 위한 최선을 다짐
- 2013년도 재외공관장 회의 -




박근혜정부 출범 후 첫 번째 재외공관장 회의가 5월 20일(월) ~ 24일(금) 5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회의는 신정부의 국정비전과 국정기조를 재외공관장들과 공유하고 외교 현장에서 실현시키기 위한 ‘새 정부 외교대표 출정식’으로서, 재외공관장들이 외교일선에서 신정부의 국정철학을 구현하여 ‘외교 르네상스’를 열어나가기 위한 방안에 대해 깊이 성찰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재외공관장들은 국정운영 방향에 대한 대통령 당부말씀을 통해 국정운영의 패러다임을 국가에서 국민으로 전환하고 국민행복을 그 중심에 둔 배경을 유념하여, 재외국민과 동포들의 안전과 권익보호를 위한 맞춤형 현장 서비스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하였습니다. 

                 

아울러, 윤병세(위 사진 가운데) 외교장관은 국정비전과 외교비전 실현에 기여하는 우리 외교의 전략에 대한 재외공관장들의 이해를 제고하는 한편, 철저한 장인정신, 선제적이고 전략적인 사고, 외교관으로서의 사명감을 기반으로 한 업무수행 자세로 유관기관과의 협업과 현장중심 행정을 통해 외교목표 달성을 위해 창의적으로 활동할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이번 재외공관장회의에서는 그간의 관례에서 벗어나 생산적인 성과를 도출하기 위해 △4대 국정과제를 주제로, 내부토론 일변도를 지양하고 토론과 정책현장 방문 및 외부인사 강연을 입체적으로 구성하였고, △국민의 눈높이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안목을 갖추도록 창조경제 관련 정책현장 시찰을 실시하였으며, △경제인, 청소년 및 사회적 약자 등 각계각층과의 소통을 위한 일정도 마련하였습니다.

      

재외공관장들은 이번 회의를 통하여 체득한 국정기조와 외교정책방향, 협업과 현장중심 행정의 중요성, 국민의 눈높이를 지향하는 영사 서비스를 바탕으로, 외교일선에서 국가별 맞춤형 외교를 사명감을  가지고 수행하여 우리의 외교목표를 달성하는데 주도적으로 노력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2013-05-26, 20:4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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