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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23호]2013년 7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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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세 외교장관, 신정부의 전방위적 신뢰외교 본격 가동
- ARF 등 ASEAN 관련 외교장관회의 참석 -




윤병세 외교부장관은 6월 30일부터 7월 2일 간 브루나이 반다르세리베가완에서 개최되는 ASEAN 관련 외교장관회의에 참석하였습니다. 

                  

   ※ ASEAN 관련 외교장관회의 일정
    - 6. 30.(일) 14:00~15:30  14차 ASEAN+3 외교장관회의
       18:15~19:15  3차 한-메콩 외교장관회의
    - 7. 1.(월) 11:30~12:30  16차 한-ASEAN 외교장관회의
       18:00~19:00  3차 메콩우호국 외교장관회의
    - 7. 2.(화) 09:00~12:30  20차 ARF 외교장관회의
       14:00~17:00  3차 EAS 외교장관회의

우선, 윤 장관의 ASEAN 관련 외교장관회의 참석은 우리 신정부의 한-ASEAN 관계 강화 의지를 표명하는 동시에, 대ASEAN 관계에 있어 정치·경제 분야에서 동시에 외교적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됩니다.

각각의 회의체별로 보면, 우선 ASEAN 10개국에 한·중·일 3국이 참가하는 ASEAN+3 외교장관회의의 경우, 금융 분야를 포함한 ASEAN+3 차원의 제반 협력 현황을 점검하고 ASEAN+3 체제의 미래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습니다. 

       

우리나라와 메콩 5개국이 참석하는 제3차 한-메콩 외교장관회의에서는 한-메콩 협력 현황 및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며, 지역 및 국제적인 공통의 관심사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하였습니다.
   ※ 메콩 5개국 :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 태국 

       

우리나라와 ASEAN 10개국이 참가하는 한-ASEAN 외교장관회의에서는 그간 협력 현황을 점검하고, 2015년 ASEAN 공동체 건설을 위한 우리의 기여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한편, 한-ASEAN 미래 방향과 관련하여 전략적 동반자 관계라는 이름에 걸맞도록 안보 협력을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하였습니다.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외교장관회의에는 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 북한, 캐나다, 호주, EU 등 27개국이 참가하여 북핵 문제 등 지역·국제 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재난구호, 해양안보 등 비전통 안보분야를 중심으로 ARF가 추진 중인 신뢰구축 및 예방외교 활동 현황을 점검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ASEAN+3 회원국과 함께 미국, 러시아, 인도, 호주, 뉴질랜드 등 18개국이 참가하는 동아시아정상회의(EAS) 외교장관회의에서는 EAS 6대 협력 분야의 협력 현황 및 제고 방안을 논의하고, 지역·국제 정세에 대한 의견 교환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 EAS 6대 협력 분야 : 에너지, 보건, 금융, 교육, 재난 대응, 연계성 

        

한편, 윤 장관은 이번 회의 참석 계기에 주요 국가들과 양자 회담을 추진하였습니다.

       

       

       

       

       

       



[2013-07-05, 17:3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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